
Onalign(흩어진 의견을, 하나의 방향으로)
나는 'HTML로 다운로드'가 있으면 잘 쓸 것 같아서 기본 다운 옵션으로 두었는데,
주변인들에게 보여주고 물어보니 일관적으로(...ㅋㅋㅋ)
HTML은 굳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나만...쓰나?)
대신, 한글이나 독스로 다운이면 납득이 간다고 해서 나 또한 설득됐다.
(채택~! / 지금 접속하면 변경된 화면밖에 확인이 불가하다...)
그리고 나름 회심의 기능이 '회의록 녹음'이었는데,
회의를 진행하는 내내 출력되는 음성을 녹음하고
녹음 완료 시점에 텍스트로 변환하여 문서에 포함시키면 좋을 것 같았다.
녹음 텍스트 변환 요약 기능은 클로바 노트를 써봤을 때,
맥락 없이 구분해 주는 문제가 있을 거라고 판단하여
최대한 OPEN AI를 사용하지 않고 최대의 결과물을 내는 것이 목표가 되었다.
(사용성 검증이 끝나면 구독제로 BM을 계획하고 있으며, 얼추 완성되면 공모전에도 낼 생각이다)
그런데 마침... 녹음 텍스트 변환 내용과 문서화 내용을 프롬프트로 제공하고
각자 사용하는 AI에 해당 프롬프트만 입력하면
통합 문서화가 가능하게 하는 게 어떻냐는 천재적인 아이디어를 듣고 바로 실행하게 되었다.
(이후에 구독제로 전환하게 되면 이 부분을 더 고도화해서 제공해도 좋을 것 같았다)
[게시글 목차]
1. 로그인 착수 전 체크포인트(v22)
2. 문서 활용 범위 확장(v23)
2-1. HTML 다운로드 → Word(docx) 다운로드
2-2. AI 요약 대신 '프롬프트 추출'
3. 리스트 정렬 기준 점검(v24)
4. 버전 관리 인사이트
Onalign
-
문서 저장법 수정 및 프롬프트 추출 기능 추가
1. 로그인 착수 전 체크포인트(v22)
🔹결론 : 로그인처럼 구조 전체에 영향을 주는 기능을 추가하기 전에, 기존 기능이 열린 질문 없이 마무리됐는지 먼저 확인했다.
- 이전까지는 기능을 하나씩 추가하며 서비스의 범위를 넓혀왔다.
but, 로그인은 단순히 버튼 하나를 붙이는 작업이 아니다. - 프로젝트 소유권, 리더와 팀원의 권한, 데이터 귀속 방식까지 함께 바뀌기 때문에
기존 기능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들어가면 수정 범위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다. - 그래서 v22에서는 새로운 기능을 더 만드는 대신,
로그인 구현 전에 기존 기능이 실제로 매듭지어졌는지를 먼저 확인했다.
로그인 전 최종 확인 항목
• 보류함(파킹랏) : 미결 안건을 별도로 남기는 기능 구현 완료
• 프로젝트 목표 한 줄 고정 : 회의 중 논의 기준이 흐려지지 않도록 상단 고정 기능 구현 완료
• 회의 녹음 → 텍스트 변환 : 목적, 권한, 비용 구조, 브라우저 제약까지 확정
- 이 과정에서 중요하게 본 것은 '기능이 존재하는가'보다
'왜 이 기능이 필요한지, 누가 사용할 수 있는지, 어떤 제약이 있는지가 설명 가능한가'였다.
→ 기능이 구현됐더라도 정책이 정리되지 않았다면 완료라고 보기 어렵다.
↔ 반대로 세부 정책까지 닫힌 기능은 로그인과 권한 구조가 추가되더라도 기준점으로 사용할 수 있다.
※ v22 이후 로그인, owner_id, 리더/팀원 권한 분리는 '안정된 기존 기능 위에 추가하는 구조'로 진행한다.
2. 문서 활용 범위 확장(v23)
🔹결론 : 문서를 서비스 안에 보관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사용자가 실제 업무에서 이어서 편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내보내기 방식을 조정했다.
- 기존 문서 탭은 회의에서 작성된 의견과 문제, 우선순위, 회고를 자동으로 모아주는 데 초점이 있었다.
- 하지만 문서가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것과 실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다른 문제였다.
- HTML 파일은 웹에서 보기에는 적합하지만,
일반 사용자가 내용을 수정하거나 조직 내 문서로 다시 가공하기에는 진입장벽이 있었다.
2-1. HTML 다운로드 → Word(docx) 다운로드

| 구분 | 기존 | 변경 | 판단 이유 |
| 문서 파일 | HTML | Word(docx) | 다운로드 후 수정·공유·제출하기 쉬움 |
| 기타 형식 | 마크다운·이미지 | 유지 |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 가능 |
- 문서의 목적·배경·추진 방향·기대 효과 4개 필드는 Word, 마크다운, 이미지에 공통으로 포함한다.
→ 즉, 내보내기 형식만 달라질 뿐 문서의 기준 정보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2-2. AI 요약 대신 '프롬프트 추출'
- 처음에는 문서 탭 안에서 AI가 회의 내용을 요약해 주는 기능도 생각했다.
but, 이 방식은 LLM API 비용, 사용량 제한, 요약 품질 관리까지 서비스가 직접 떠안아야 한다.
→ 아직 핵심 사용성도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영비가 발생하는 기능을 먼저 만드는 것은 순서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사용성 검증도 안 된 서비스에 LLM API는 너무 큰 사치라고 생각했다 / 빛 좋은 개살구인 셈)
프롬프트 추출 방식
• 문서 표준 4필드(목적·배경·추진 방향·기대 효과)를 포함한다.
• 의견 모음, 문제 정리 또는 우선순위 결과를 함께 묶는다.
• 회의 녹취록까지 하나의 텍스트로 결합한다.
• 정리 지시문을 앞에 붙여 완성된 프롬프트 형태로 만든다.
• 사용자는 복사 후 ChatGPT·Claude·Gemini 등 기존 AI에 붙여 넣는다.
- 이 결정은 'AI 기능을 포기한 것'이라기보다는, AI 연산을 서비스 내부에 직접 넣지 않고
사용자가 이미 이용 중인 도구와 연결하는 방식에 가깝다. - Web Speech API를 활용해 녹음 비용을 줄였던 것과 동일하게,
이번에도 핵심 경험은 제공하되 서버 비용과 운영 복잡도는 최소화했다.


| 방식 | 장점 | 한계 |
| 서비스 내부 AI 요약 | 한 화면에서 바로 결과 확인 | API 비용·품질 관리·사용량 정책 필요 |
| 프롬프트 추출 | 서버 비용 없음, 사용자가 원하는 AI 선택 가능 | 복사·붙여넣기 단계가 추가됨 |
3. 리스트 정렬 기준 점검(v24)
🔹결론 : 같은 데이터를 보여주더라도 화면의 목적이 다르면 정렬 기준도 달라야 한다.
- v24에서는 새로운 기능보다 현재 화면의 정렬 방식이 사용자의 판단 흐름과 맞는지를 확인했다.
- 정렬은 사소한 UI 문제처럼 보이지만, 어떤 항목을 먼저 보게 할 것인지
결정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정보 우선순위 정책에 가깝다.
| 화면 | 확인된 상태 | 정렬 기준 | 처리 |
| 우선순위 결과 | 작성순으로 보임 | 득표수 내림차순, 1위 강조 | 신규 기획이 아니라 기존 명세와 다른 동작이므로 버그 수정 대상 |
| 문제 정리 | 작성순 | 득표수 내림차순 우선, 무표 항목은 별도 2차 기준 필요 |
신규 정책 결정 대상 |
| 문서 출력 | 명시 기준 없음 | 각 원본 화면의 정렬 순서를 그대로 반영 | 화면과 출력 문서 간 순서 불일치 방지 |
![]() |
![]() |
| 우선순위 결과 탭 | 문제 정리 탭 |
- 특히 우선순위 결과 화면은 사용자가 투표 결과를 확인하는 곳이다.
이 화면에서 작성순을 유지하면 가장 중요한 항목보다 먼저 등록된 항목이 위에 노출된다. - 이는 화면의 목적과 데이터 표현 방식이 어긋난 경우이므로,
새로운 개선안이라기보다 기존 기획대로 복구해야 하는 버그에 가깝다. - 반면 문제 정리 탭은 기준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별도의 정책 결정이 필요했다.
- 득표가 있는 문제는 득표순으로 보여주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 득표가 없는 항목끼리는 어떤 시점을 기준으로 정렬할지 정해야 한다.
남은 결정
무표 항목의 2차 정렬 기준을 '문제로 표시된 시점'으로 볼지, '원본 포스트잇 작성 시점'으로 볼지 확정해야 한다.
현재로서는 사용자가 문제로 판단한 맥락을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로 표시된 시점의 최근순'이 화면 목적에 더 가깝다고 본다.
- 문서 출력 역시 별도 정렬 로직을 만드는 대신, 사용자가 화면에서 확인한 순서를 그대로 따라가도록 정리했다.
- 결과 문서는 우선순위 결과 탭의 순서를, 과정 문서의 문제 목록은 문제 정리 탭의 순서를 반영한다.
4. 버전 관리 인사이트
- 이번 버전에서는 눈에 띄는 대형 기능보다 '기능이 끝났다고 말할 수 있는 기준',
'서비스 밖에서 문서를 어떻게 이어서 쓸지', '같은 데이터를 어떤 순서로 보여줄지'를 더 오래 봤다. - 로그인을 붙이기 전에 기존 정책을 닫은 것도, AI 요약 대신 프롬프트 추출을 선택한 것도,
정렬 기준을 화면별로 다시 본 것도 같은 흐름에 있다고 본다.
→ 무언가를 더 넣기보다 지금 단계에서 감당할 수 있는 범위와 사용자가 다음에 해야 할 행동을 기준으로 선택한 것이다. - 정렬 기준을 확인하며 느낀 것은 데이터가 같다고 정보가 같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 작성순으로 보여주느냐, 득표순으로 보여주느냐에 따라 사용자가 먼저 보는 문제와 다음 논의의 출발점이 달라진다. - 이후에 구현할 것들
- 녹음 후 프롬프트 추출이 잘 이루어지는지 확인
- 로그인 구현 및 사용자 정보 DB 연결
- 로그인된 유저의 '프로젝트 저장' 기능 활성화
- 프로젝트 리더와 팀원의 권한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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