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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Notes/Article Collection

이 책 안 읽었으면 프로덕트 매니저 아닙니다

 

이 책 안 읽었으면 프로덕트 매니저 아닙니다

인스파이어드에서 뽑은 124개의 핵심 파트 (1) | 프로덕트 매니저(Product Manager, PM)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직무 중 하나다. 채용 플랫폼에서도 프로덕트 매니저 채용 공고를 쉽게 볼 수 있고, 프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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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인스파이어드...
PM에 관심이 생겼을 적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꽤 여러 번 PM 필독서로 추천받았던 책이다.
그래서 틈틈이 읽고 있었는데(특유의 번역체 때문에 진도가 더딤 이슈),

마침 튜터님도 추천해주셔서 조금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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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알아야 하는 직무다.
고객을 이해해야 하고, 비즈니스를 이해해야 하며, 디자이너·개발자와도 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
어쩌면 여러 분야를 연결하는 종합 엔터테이너에 가까운 역할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그럴 수도 없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연결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가교이자 조율자에 더 가까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각자의 역량을 더 잘 발휘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팀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게 만드는 중간관리자 같은 느낌에 가깝다.

예전에는 좋은 PM이라면 정답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야만 한다고 속으로 단정 짓기도 했다.
하지만 [인스파이어드]를 읽으며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PM의 역할은 모든 것을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혼자 다 처리할 수도 없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더 좋은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문제를 정의하고 방향을 맞추는 데 있었다.

특히 '아이디어의 절반 이상은 실패한다'는 내용이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내 아이디어가 아무리 좋다고 생각해도 시장의 반응은 예상보다 미미할 수 있다.
그 가능성까지 고려하고, 최대한 검증과 대비를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결국 PM은 고객 문제와 비즈니스 성과를 함께 고려하며,
같은 목표를 향해 팀이 협력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환경을 만드는 사람에 가깝다고 생각한다.